호두 (42)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크론 구입 상표등록 순우리말인 호두와 한자어 虎頭가 동음어이고 호두 외피주름과 호랑이 머리 무늬가 비슷한점에 착안하여 캐랙터를 만들어 상표로 등록하였음 특히 올해는 호랑이 띠이고 나의 띠여서 궁합이 멋지게 맞을것 같음 2021 호두수확 크기별로 선별하는 형상선별 중 10kg 단위로 양파망 작업 올해도 숫꽃과 암꽃은 만나지 못하고~ 호두나무 밑은 지칭개, 개망초, 애기똥풀 등 이름도 재밌는 잡초로 덮여있다. 예초기로 제초작업 후 호두나무 주변에만 대충 풀베기 작업을 해도 한 그루에 5분정도가 소요된다. 귀여운 호두 암꽃, 기다리던 숫꽃은 벌써 떨어져버렸다. 그래서 개화시기 다른 품종 호두나무가 필요하다 . 세알의 호두 중 수정이 안된 한 넘은 낙과가 되었다. 낙과된 호두 액땜 경자년 새해 첫날 호두배달과 강쥐 분양을 하고 작년에 은혜를 입은 지인에게 호두를 갖다주려고 운행중, 길을 잘못들어서 급히 후진하다가 농지 옆 배수로에 조수석 앞뒤바퀴가 빠졌다. 내릴려고 차문을 열었더니 차량이 더 기울어져서 무게 중심이 바뀌어 전복될까 두려움에 한참을 있다가 정신을 차린 후 조심스럽게 차문을 열고 차에서 내렸다. 근처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해 트렉터로 끌어내려고 했으나 요지부동이라 애니콜을 불렀다. 애니콜의 견인차와 트렉터가 합동작전을 펼쳐 근 1시간여 동안 작업으로 무사히 배수로에서 차를 끌어낼 수 있었다. 벌써 해는 지고있는 터라 간단한 인사만 하고 갈길을 제촉하여 귀가를 하였다. 돌이켜보니 전복되지않은것이 다행이고 다치지도 않았고 차량피해도 경미하여 이만한게 다행이라 감사하게 생각하.. 청설모 포획 몇년전부터 호두껍질이 가끔씩 발견되어 청설모를 의심했지만 청설모가 보이지 않아 별로 신경을 쓰지않았으나 올해는 호두껍질 이 다량 발견되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무물통 2개를 설치하여 수시로 들여다보았다. 추석전날 물통 한곳에 두마리 익사체를 발견하였다. 흰 배를 들어내고 죽은것을 보니 측은한 맘과 당연한 맘이 교차하다가 두 넘을 묻어주었다. 제초작업을 하다보니 호두나무에서 내려오는 작은 청설모를 보았는데 아마 죽은 넘들의 새끼가 아닌가 싶어 미안한 맘과 저 넘도 잡아야 한다는 맘이 교차되다가 하산을 했다. 8월 호두농원 7월 호두농원 탄저증상이 있어 탄저약을 3일간 아침 저녁으로 살포하였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해 토욜 새벽5시에 농원으로 향하여 6시부터 살포를 하였다. 동녁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서편 능선으로 햇살이 비친다. 작년엔 석회보로드액 1회 살포로 끝났는데 올핸 보로드액 살포후에도 탄저증상이 나타나 후론터브를 추가로 살포했다. 약살포를 마무리 하고 간편하게 늦은 조식을 했다. 호박죽에 막걸리. 처음으로 농원에 데려간 강쥐. 천방지축 뛰어다니다 피곤한지 휴식을 취한다. 한 달여가 지났건만 호두나무잎에 석회보로드액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6월 놀이터 10톤 물통 설치지 작업 작년에 심한 가뭄을 겪어 작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점적관수 시설을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혼자서 설치했다. 자재비만 거의 일천만원이 들어 설치했으나 수량부족으로 큰 효과를 못봐 수확량이 작년과 같았다. 여름 정지를 한 원인도 있지만~ 10톤 물통 2개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물통자리를 만들었다. 윗쪽의 자리는 물통위치가 높은것같아 바닥을 50cm 정도 구덩이를 파서 물통높이를 낮추어 인입되는 수위와 맞추었다. 아래 물통자리는 주관인 40mm PE관 옆에 설치계획이어서 평탄작업만 하여 두자리를 확보하여 날이 조금 풀리면 물통을 운송하여 작업을 마쳐야겠다. 토심이 좋고 얼지않아 큰 무리없이 직경 2.8m 깊이 0.5m 구덩이를 만들었다. 이상하리만큼 돌멩이나 자갈이 나오지 않았는데 끝날 즈음 돌멩이가 딱 하나가 .. 비료수송 호두농원까지 5톤차량 운행이 불가하여 마을입구에 내려놓은 비료를 4륜 더블캡 차량으로 1회에 50포씩 싣고 농원까지 운반했다. 이번 주 토욜과 일욜에 6회에 걸쳐 유황칼슘 20kg 300포 6,000kg를 실어 올렸다. 다음주에는 유박 15kg 400포 6,000kg을 수송하고 내년 2월까지 호두나무에 쉬엄 쉬엄 시비를 해야겠다. 올핸 초봄에 심한 가뭄과 늦봄의 잦은 비로 호두나무가 고생을 많이 하였으며 두 넘은 고사하고 말았다. 방제도 석회유황 살포 1회, 살충살균제 살포 1회로 관리가 불량했으며 또한 늦은 전지로 수확이 작년 정도에 그쳤다. 내년을 기대하며 정성껏 호두나무에게 밥을 줘야겠고 많은 대화를 나누어야겠다. 유황칼슘 유박 호두 쌈장 옆 집 할머니한테서 상추를 한 보따리 얻었다. 쌈장이 떨어져 새로 만들었더니 너무 짜거워서 억지로 몇 쌈 먹었고 꼬맹이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주워들은 레시피로 쌈장을 만들어 보기로 하고 재료를 준비했다. 일단 막장이 엄청 짜거워서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참깨, 호두기름, 고추장을 넣어 맛을 보았더니 전번것보다는 괜찮았지만 뭔가 부족한듯해서 냉장고안을 살펴보았으나 마땅히 넣을것이 없었다. 마침 눈에 띈것이 식탁위에 있는 수시로 깨어서 먹던 호두였다. 어디서 듣기로는 호두된장이 있다는데 쌈장에 호두를 넣어도 될것같아 호두를 까고 으깨어 쌈장에 보태어보고 맛을 보니 맛 좋은 호두쌈장이 되었다. 오늘 하루도 뿌듯한 성취감! 호두를 으깨고 호두분태를 넣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해서 잘만들어진 호두쌈장 남자에 좋은 호두 호두, 정자의 질 향상에 “속도없이 좋구나” 동물실험서 정자의 운동성‧형태 등 향상 재확인 이덕규 기자 | abcd@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기사보기 댓글보기 (0) 기사입력 2017-03-09 14:27 최종수정 2017-03-10 06:35 호두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지질 과산화를 억제해 정자(精子)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델라웨어대학 생물학과의 패리트셔 A. 마틴-드리언 박사 연구팀은 국제적인 온라인 학술지 ‘헤일리언’(Heliyon)에 지난달 게재한 ‘호두를 풍부하게 섭취했을 때 쥐科의 동물들에게서 정자에 미친 효과: 과산화 손상 감소에 관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호두협회(CWC)는 3일 이 같은 연구사례를 .. 점적관수 설치 준비(2) 거창한 설계도(?) 다음 지도에서 몇번 거리측정하고 현지확인하고 시행착오를 겪지않기위해 내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만든 간단하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된 설계도 40mm PE관 900m 설치 둥그렇게 묶여있는 PE관을 옮기기 귀찮아 그냥 아래쪽으로 굴렸는데 이 넘이 멈추지 않고 굴렁쇠처럼 퉁퉁튀며 굴러가는데 탄력을 받아 갈수록 튀어오른는 높이가 높아졌다. 지인과 이 광경을 보다가 웃음이 절로나왔다. 80m 정도를 퉁퉁튀며 굴러가다 다행히 멈춘곳이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어서 억새를 헤치며 차를 이용하여 실어왔다. 10톤 물통 설치지 평탄작업 중(윗쪽) 물통 설치지 완료(아랫쪽) 3*3m 2개소를 만드는데 한나절이 걸렸다 마을입구 도로에 쌓아놓은 350포 유박을 요소요소에 40포씩 쌓아놓았다. 농원으로 올라오.. 점적관수 준비 호두나무는 잎이 떨어지면 바로 수액이 나온다. 잎이 떨어진 자리에 물발울이 맷혀있다. 그래서 정지도 잎이 있을 때 해야한다. 산은 들보다 가뭄을 덜타지만 그래도 유실수 열매가 알차기위해서는 관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 점적관수를 하기위해 40mm PE관을 한 차 싣고 왔다. 체리나무 - 여름에도 다른 나무보다 잎이 진녹색이었는데 낙엽이 되었것만 이 넘은 아직까지 잎이 달려있다. 낙엽송 단풍 볶은 호두 중국 시안에서는 호두를 볶아 판다. 우리나라의 참기름 볶는것과 같은 것에 알호두를 통채로 넣고 볶는데 열을 받으면 껍질이 벗겨져 먹기도 싶고 그맛도 고소하단다. 가격은 대과가 30위안, 중소과가 25위안. 중국 파견간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과 내용이다. 호두농사를 짓고 있는 나를 위해 호두관련 정보를 가끔씩 보내주곤한다. 귀국하면 올해 생산한 호두로 보답을 해야겠다. 제초작업 예취기로 제초하다 발견한 탁란중인 뻐꾸기 알(좌측 큰알) 제초전(J지역) - 6월말 제초후 제초전(L지역) - 풀베기 용역을 주었으나 누락되어 직접 제초 제초후(실생 5년차 호두나무) 제초후 호두나무가 보인다 푸짐한 9월 이젠 멀리서 봐도 호두나무라는것이 표시가 난다. 7년이란 세월이 흘러간것만은 아니다. 하산하다 메밀밭을 지나다보니 갑자기 메밀묵이 먹고싶다. 7월과 9월중순의 호두상태. 7월이후로는 성장이 멈추고 속이 여물어 간다. 가을산의 품안에서 호두는 익어간다. 시험삼아 식재해본 알프스오토메. 올해도 많이 달렸다. 청피탈피 및 분리, 그리고 세척까지~ 농원전경, 맞은편 농원에서 나의 농원을 즐겨보았다. 7년의 세월이 여기에 쌓여있었다. 1만여평의 농원에 400 그루의 호두나무로~ 8월의 호두농원 모처럼 연가내고 약을 쳤더니 예보에도 없는 비가 갑자기 쏟아지고 쉴려고 하니 해가나고 약치니 또 비오고 하루종일 숨바꼭질을 했다. 억수같은 비에 해는 쨍쨍나고 아열대도 아니고 이상기후이다. 올해는 가족들과 농원에서 1박 캠핑을 했다. 솥뚜껑에 삼겹살로 포식을 하고 양은솥에 백숙을 삶고 있다. 촛불 이벤트. 정서가 메말라버린 마누라는 본척 만척. 얘들이 좋아한다. 푸짐하게 먹고는 모두들 사러져 버렸다. 강아지도~ 성미급한 내가 설겆이를~ 엄청나게 달려 가지가 휘어진 호두나무 나이가 들어서(?) 이젠 힘이 많이든다. 그래서 구입한 동력수송운반차 너무 많이 달린 호두 오후 세시 35℃까지 수은주가 올라간 해발 500m 호두농원 그래도 캔맥주 하나 마시고 용감하게 농원을 돌아다녔다. 아주 많이 달리고 큰 호두가 있어 즐거웠고 부러진 가지를 보며 안타까워하며 땀으로 샤워를 하며 구석 구석 돌아다니며 얘기를 나눴다. 엄청크다 - 박카스병과 비교 명함과 비교 호두가 너무 많이 달려 결국 가지가 부러졌다. 가지가 휘어져 받침대를 한 호두나무 엄청 큰 멧돼지가 돌아다닌다. 이넘은 대부분이 세쌍과 두쌍이 달렸다. 탄저인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조선닷컴)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견과류는 '먹어서' 살 뺀다(조선닷컴) 입력 : 2015.04.26 14:00 조선DB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견과류는 ‘먹어서’ 살 뺀다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이목을 끌고 있다. 비만에 좋은 견과류 첫 번째는 아몬드다.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다. 아몬드는 또한 호두보다도 17배나 많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백혈구를 강화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호두다. 호두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D.. 호두 열매의 핵(核) 속의 인(仁)을 식용으로 삼는다. 호두는 본래 동북아시아에 있었는데 이것은 가래나무 열매로서 추자(楸子)라 한다. ‘楸’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글자이다. 그러다가 한(漢)나라 무제(武帝) 때 장건(張騫)이 서역에서 새로운 추자를 가지고 오니 이것을 호두[胡桃]라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당추자(唐楸子)라 하였다. 당추자는 주로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익으면 열매가 터져서 속의 핵이 절로 떨어지는데, 이것은 껍데기가 얇아 손으로 쳐서 부술 수 있어 수타호두[手打胡桃]라고도 한다. 이에 비하여 추자는 거의 전국에 분포하고 이 열매는 흙 속에 묻어 과육을 썩힌 뒤 핵을 꺼내는데, 핵의 껍데기가 두꺼워 쉽게 깨지지 않는다. 당추자가 한나라 때에 중국에 들어왔고, 6세기의 『제민요술(濟民要術).. 지나온 6년 이넘들과 연애를 한지 벌써 6년이 되었다. 2009년 식재당시에는 살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넘인데 그해 겨울을 보내고 다음해 봄에 잎눈이 터지는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그리고 매년 자라는것을 보고 많은 위안을 받고 성취감을 느꼈다. 멀리 순창서 이곳까지 시집을 온지 6년. 이젠 제법 나무의 위엄을 가추었다. 주말농부의 망중한 토요일 살충제, 살균제를 살포하고 일요일도 오전에 방제를 하고 샤워를 하고 나니 비가 내렸다. 가뭄이 들어 반가운 비였지만 오전 방제는 헛수고여서 아쉬운 맘이 들었다. 따라온 꼬맹이와 즉석 국인 꼬리곰탕과 갈비탕을 끓여 밥을 말아먹고 막걸리 한 사발과 함께 오수를 즐겼다. 오후내내 비가 오락가락해 방제는 할 수 없고해서 농막과 작업장 내부의 일을 찾아 정리를 했다. 고장난 원터치 수리-경유에 넣어 청소를 했더니 작동이 됨-하고 공구함 정리도 하고 쓰레기도 분리수거하며 오후를 여유롭게 보냈다. 비치의자에 앉아 비오는 호두밭을 내려보다가 맞은 편 장뇌삼 농장에서 전화가 왔다. 비오는 날 막걸리 마시러 오라고~ 직선거리는 1km인데 낙엽송에 둘러싸인 산길을 한참이나 올라갔다. 퇴직하고 부부가 산중에 기거하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