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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7년차

너무 많이 달린 호두

오후 세시 35℃까지 수은주가 올라간 해발 500m 호두농원

그래도 캔맥주 하나 마시고 용감하게 농원을 돌아다녔다.

아주 많이 달리고 큰 호두가 있어 즐거웠고 부러진 가지를 보며 안타까워하며 땀으로 샤워를 하며 구석 구석 돌아다니며 얘기를 나눴다.

 

 

 엄청크다 - 박카스병과 비교

 

 

 명함과 비교

 

 

호두가 너무 많이 달려 결국 가지가 부러졌다.

 

 

 가지가 휘어져 받침대를 한 호두나무

 

 

 

엄청 큰 멧돼지가 돌아다닌다.

 

 

 

이넘은 대부분이 세쌍과 두쌍이 달렸다.

 

 

 

탄저인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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