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소식/영주소식

(3)
백두대간 중심도시 영주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1,400km에 달하는 백두대간에도 새해가 밝았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3년을 백두대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영주시가 백두대간의 중심도시를 표방한데는 백두대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백두대간은 인문지리, 자연생태, 산업‧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미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는 무한하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백두대간의 무한한 가치를 알아보고 이를 품은 영주시는 실제로 백두대간 르네상스를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는 2008년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바탕으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나선 이후, 5년이 지난 지금 1,5..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중국 광동성 소관시 청소년 문화체험단이 영주시를 방문하여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선비촌에서 전통혼례, 농악, 떡메치기, 짚신공예와 서천변에서 눈썰매를 타는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와 선비 영주고등학교와 선영여자고등학교 고교생들과의 간담회와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다. 전통혼례복을 입은 소관시 청소년들이 너무나 멋있어 보인다.
소백산에 토종여우 방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에 ‘여우 증식시설’ 조성 [0호] 2011년 06월 01일 (수) 12:35:59 최은경 기자 cek@kdpress.co.kr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추진하게 되는 토종 여우 복원사업과 관련해 1일 영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여우 복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이미지를 차별화할 수 있는 여우 생태학습장과 홍보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영주시가 제공한 시유지에 여우 자연 적응훈련장과 증식·계류 시설을 설치하고 10월 쯤 여우를 시험 방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소백산을 대표적인 자연환경으로 삼고 있는 영주시는 전남 구례군을 방문해 지리산 반달곰복원사업이 지역사회의 청정, 자연생태 이미지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