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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11년차

6월 놀이터

복합비료 30포로 시비하다 부족하여 작년에 남은 유니칼슘으로 시비를 완료했는데 꼭 하얀 쌀밥같다.

 

식재 8년차인 실생목. 작년에 한 두개 보이더니 올 핸 눈에 뛰게 달렸는데 접목보다 5~6년 정도 차이가 난다.

 

동쪽에서 바라본 중간지역 호두나무. 우측상단에 2번 물통이 보이고 석회보로드를 살포하여 호두나무잎 색깔도 달라보인다.
잣죽과 참외, 막걸리로 오찬을 했다. 땀 흘린 후 마시는 막걸리. 누가 이맛을 알리오. 땀흘리면서 근력키우고 숲과 대화하며 힐링하고 힘은 들어도 신선놀음이다

 

동쪽에서 내려다 본 중간 하단 지역. 중앙에 곤충생태체험관 지붕과 출렁다리가 보인다.

 

 

일단 탄저로 보고 증상이 있는 열매는 솎아내서 묻느라고 하루를 보냈다. 골아픈 갈색썩음병이 아니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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