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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11년차

7월 호두농원

탄저증상이 있어 탄저약을 3일간 아침 저녁으로 살포하였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해 토욜 새벽5시에 농원으로 향하여 6시부터 살포를 하였다. 동녁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서편 능선으로 햇살이 비친다.

작년엔 석회보로드액 1회 살포로 끝났는데 올핸 보로드액 살포후에도 탄저증상이 나타나 후론터브를 추가로 살포했다.

약살포를 마무리 하고 간편하게 늦은 조식을 했다.  호박죽에 막걸리.

처음으로 농원에 데려간 강쥐.  천방지축 뛰어다니다 피곤한지 휴식을 취한다.

한 달여가 지났건만 호두나무잎에 석회보로드액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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