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조선닷컴)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견과류는 '먹어서' 살 뺀다(조선닷컴)

입력 : 2015.04.26 14:00

조선DB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견과류는 ‘먹어서’ 살 뺀다

비만에 좋은 견과류 8가지 이목을 끌고 있다.

비만에 좋은 견과류 첫 번째는 아몬드다.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식품이다. 아몬드는 또한 호두보다도 17배나 많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는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껍질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백혈구를 강화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호두다. 호두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많은 항산화제가 들어 있다.. 하루 7개만 먹어도 질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전예방과 뇌 건강에도 좋다.

새 번째는 땅콩이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따르면 매일 땅콩을 42.5g 이상 먹는 사람들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고 했다. 또 10개 정도면 비타민 E의 하루 필요량 5mg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네 번째는 피스타치오. 매일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직전에 있는 사람들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열량이 60kcal 정도로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다섯 번째인 마카다미아에 특히 소화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 열매뿐 아니라, 오일에도 피부 유연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여섯 번째는 헤이즐넛. 헤이즐넛은 고소한 맛이 일품일 뿐 아니라 항암물질인 택솔을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베타시노스테롤 성분 덕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일곱 번째는 파칸이다. ‘에너지비타민’이라고 불리는 파칸은 호두와 모양·성분이 비슷하지만 더 달고, 향이 좋다. 파칸은 비타민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해 몸 안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섬유소도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케슈넛은 자연의 정력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주전부리 식품으로 즐겨 먹었는데, 모양은 땅콩과 비슷하다. 땅콩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에 모양은 바나나를 닮았다. 비타민K, 리놀레산, 판토텐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