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 (5)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 호두농원 탄저증상이 있어 탄저약을 3일간 아침 저녁으로 살포하였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해 토욜 새벽5시에 농원으로 향하여 6시부터 살포를 하였다. 동녁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서편 능선으로 햇살이 비친다. 작년엔 석회보로드액 1회 살포로 끝났는데 올핸 보로드액 살포후에도 탄저증상이 나타나 후론터브를 추가로 살포했다. 약살포를 마무리 하고 간편하게 늦은 조식을 했다. 호박죽에 막걸리. 처음으로 농원에 데려간 강쥐. 천방지축 뛰어다니다 피곤한지 휴식을 취한다. 한 달여가 지났건만 호두나무잎에 석회보로드액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산책 울진서 한 달여만에 온 꼬맹이가 강쥐와 같이 산책을 가자고 졸라 오랜만에 강둑으로 산책을 갔다. 농원일을 시작하기전에는 꼬맹이와 러프콜리인 강쥐와 함께 매주 강둑을 산책 했었었다. 5년정도 되었나? 많이 변했다. 취수지도 새로 설치되었고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졌고 특히 러프콜리에서 보더콜리로 강쥐가 바뀌었고 우리 꼬맹이도 훌쩍 커버렸고, 그런데 그렇게 많던 청둥오리가 보이질 않는다. 왜일까? 보더콜리 강쥐 3개월된 머스마 보더콜리. 잠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하루종일 뛰어다녀도 지칠줄 모르는것이 양몰이 개DNA를 타고난것이 확실하다. 가출한 레브라도 리트리버보다 더 활동적인것 같은데 마당에 성한것이 없다. 사진을 찍기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서 몇장의 사진을 건졌다. 식전에 1시간 정도 공놀이 하다보면 팔이 아프다. 던지면 물어오고 던지면 물어오고 끝날줄을 모른다. 견사에 넣을 기미가 보이면 앉아서 불러도 오질않고 딴전을 피운다. 어젯밤에 골목길을 산책하다 고양이와 조우하여 한 방 얻어맞고는 도망다니기 바쁜 어린 강쥐이지만 공주가 귀가하는 밤늦은 시간까지는 훌륭한 친구가 된다. 말티즈, 러프콜리, 저먼세퍼트, 레브라도 리트리버, 핏불테리어, 믹스진도, 믹스아키다가 이 마당을 거쳐갔다. 이 넘은 어떤 추억을 만들지.. 10일만의 귀가 1살된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가출을 해서 10일만에 찾아왔다. 대문틈새로 나가서 지 세상인양 골목길을 뛰어다니다가 넓은 세상을 구경한다며 큰길로 나가서는 돌아오지않아 유기견센터에 신고를 해놓았더니 연락이 와서 찾아왔다. 놀라운건 나를 보고 아는척을 안한다는 것이었다. 멀뚱 멀뚱 보다가 잠시 맡아 키운 과수원 주인에겐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 한다. 나쁜 넘 내가 그동안 얼마나 찾았는데~ 랩이 가출한 동안, 꼬맹이가 하교길에 골목길에서 길잃은 흰강쥐를 데리고 와 보관하던 중에 랩이 돌아와 당분간은 같이 키우게 되었다. 덩치는 작고 어려도 먹을 때는 양보가 없다 덩치 큰 랩도 어쩔수없이 물러섰다가 강쥐가 식사를 다하면 가서 나머지를 먹는다.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둘이는 잘놀고있다. 장난도 치고 뒹굴며 얼굴을 부벼된.. 강쥐 입양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경기도 여주에서 입양했다. 전에 10여년 같이 있던 애견과의 이별에 대한 빈자리도 메울겸, 또한 남매가 아침, 저녁으로 강쥐노래를 해 입양을서둘렀다. 견사청소, 사료급식, 운동 등 모두 남매가 알아서 한다더니 십여일이 지나니 벌써 내몫이 되어버렸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맹도견, 마약·폭발물 탐지견, 반려견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지능이 높고 침착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친절하고 외향적이어서 사람과 친화력이 매우 높다. 랩 리트리버를 키워 본 애견가는 다시 입양을 하더라도 랩 리트리버만 입양한다고 한다. 입양 당시 블랙 랩 리트리버가 4마리가 있었는데 견주는 분양할 강쥐를 한 번에 골라내었다. 내가 보기에는 전부 블랙이어서 이넘 저넘 구분이 안가는데 견주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