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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4년차

한여름을 보내고

무더운 여름의 뙤약볕을 이겨내고 잘자란 넘과 그렇지 않은 넘.  왼쪽은 잘자란 넘으로 모기살충제의 1.5배 정도이다. 우측은 살충제의 2/3정도이다.  같은 품종, 같은 조건, 같은 날 심은 묘목인데 4년 동안 성장은 많은 차이가 난다.

 

여러차례 밑둥을 살펴보았으나 심식충피해목을 발견하지 못했는대 우연히 주간 중간에 심식충이 파먹은 호두나무를 발견하고 살충제처리를 했으나 유충이 나오지않고 부러질것같아 부목을 대고 고정을 시켰다.  작년에 박쥐나방피해로 열대여섯그루 피해를 봐서 올해는 예의 관찰과 예방을 했는데도 대여섯그루 피해를 봤다.

올해 식재한 유목중에 이런 현상을 가진 잎이 다수 있다. 초여름에 발견한 나무는 방제를 했더니 회복을 했는데 이넘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탄저는 아니고 충해같은데 원인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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