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보더콜리

활동량이 워낙 많은 견종이라 견사내는 항상 난장판이다.  가끔씩 호두농원에 데려가면 차에서 내린 순간부터 올때까지 줄기차게 뛰어다닌다.

출근시에 쥔장을 쳐다보는 눈빛이 워낙 애처로워 출근하기전에 마당에 풀어놓았더니 한동안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새들을 쳐다보는 사이에 사진을 찍어보았다. 

 

호기심이 많아 풀까지 뜯어 먹는다.

 

 

기다려 명령을 내렸더니 잠시 엎드려 있다가 참새들이 날아다니자 응시를 하고 있다.  

 

 

이넘은 양몰이 개의 특성이 있어 움직이는것은 무엇이던지 호기심이 있어 달려든다. 새가 날아가도, 호스에 물이 나와도 덤벼든다.  수시로 찾아오던 길냥이들이 요샌 이넘때문에 뜸하다.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녀의 2박3일 산중 생활  (0) 2016.08.16
산책  (0) 2013.12.22
보더콜리 강쥐  (0) 2013.08.27
돌연변이  (0) 2013.05.29
수목장  (0)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