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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4년차

힘든 제초작업 중의 휴식시간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제초작업을 했다.  나무주변을 정리하려다 제초까지 하게 되었으며 낫으로 주변 풀만 베다가 결국은 예초기로 작업을 하게되었다.  그래도 작년보다 쉬운것은 호두나무가 자라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었고  그런 나무를 보고있으니 절로 힘이 나는것 같다.

힘든 제초작업 후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먹으며 쉬고 있었고 6개월된 강아지가 연못물을 바라보고 있는 조용한 산속의 오후의 한 장면. 앞의 철판은 삼겹살 구이용 철판 

 작년 겨울에 동해방지 목적으로 주위의 낙엽과 부엽토를 긁어 모아 북을 돋우었는데 헤쳐내니 나무주변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 동해방지, 잡초방지, 거름이되어 일석삼조가 되었다.

천방지축 산을 뛰어다니다 힘들어 쉬고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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