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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3년차

2011년 12월 농원

 

연말이어서 바쁘다. 각종 행사에 다니다 보니 벌써 하순이다. 작년 연말은 구제역 파동때문에 농원출입을 못했는데 올해는 업무차로 농원출입이 뜸했는데 이젠 정일이 아저씨 땜에 더욱 바쁜 연말이 되어버렸다.
잠시 짬을 내어 나무주위의 낙엽과 부엽토 등으로 북을 돋고 한 해을 마무리한다.

 

 

겨울인데 나무수액이 상단에서부터 흘러내리고 있다. 상단부분에 상처나 구멍이 없는데 수액이 흘러내려 가지 전체가 윤이 나듯이 번득인다. 내년 봄에 결과가 궁금하다.



원부분을 보면 수액이 흘러내리는 자욱이 선명하다.



데크 비가림 시설을 하다 삼겹살을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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