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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3년차

2011년 11월 농장

무척 바쁜 11월이다.
장기출장으로 상순에는 농장-아직은 농원이지만-을 찾지 못했다.
먼 이국땅에서 제일 보고 싶은 것이 농장과 호두나무였는데 애들과 마눌님이 알면 뭐라할까?
귀국 다음날 짐도 옳게 풀지않고 농장으로 향했다. ㅎㅎㅎ 모두들 무탈하여서 다행이었다.
전번주 토일욜은 친구가 무풍을 식재한다고 묘목을 구해놓았기에 20주를 구해 동편에 식재하고
유박비료 100포를  실어 날랐다.
이번주는 수성페인트로  도포하고 낙엽과 부엽토을 긁어모아 나무주위에 북을 줄 계횎이다.
그래도 올행는 나름대로 월동준비를 하였는데 작년은 구제역으로 월동준비를 하지못해 동사한 넘들이 꽤있었다.
오늘은  꼬맹이를 일당 5천원에 데리고 가 도포작업을 같이했는데 주문사항이 너무 많다.
결국 일당5천원에 치킨까지 사주어야만 했다.
내일은 일당 만원을 달라는데 고민이다.


수성페인트 도포


한 번에 25포씩 네번을 운행했다.


수성페인트 칠한 후


주위의 낙엽과 부엽토를 긁어 모아 북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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