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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조성/식재

2009년 6월

잡초는 그냥 두어도 잘자란다. 생명력이 끈질기다. 밟아도 베어도 다시 가보면 원위치다.
베어버린 풀은 일주일만에 베어내기 전보다 더 자랐다. 시간이 없어 뿌리째 제거하지 못하고 잘라버린 칡은 마치 뱀의 혀처럼 날름되며 유목을 위협한다. 
베어내고 자라고 베어내고 자라고 연속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초제를 살포한다는 생각은 없다. 나의 의지이고 땅과의 약속이니까!

예초기로 작업하다 호두나무에게 상처를 입혀서 응급조치로 껌, 비닐 등으로 상처부위를 동여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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