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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조성/식재

2009년 12월

여름의 무성함과 가을의 풍성함은 어디로 가고 잡초들은 삶은것처럼 축 늘어지고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것 같던 진녹색의 잎들은 노랗고 빨간 옷을 입는것처럼하더니
금방 다 벗어 던져버린다. 마치 어린아이가 맘에 안드는 옷을 벗어던지는것처럼~
맨몸이 안쓰러워 수성페인트로 옷을 입혀주었더니 그런대로 보기가 좋다.
더우기 눈까지 내려 산도 나무도 모두가 하얗게 변해버렀다. 



경계를 잘못파악하여 타인소유임야인데 이곳을 벌목하고 작업로내고 호두나무 식재한곳(2011년에 모두 이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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