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두농사/5년차

오리나무좀벌레 피해

 

5년동안 잘자란 호두나무가 갈색의 수액이 흘러 내려 껍질을 벗겨보았다.

 미세한 천공이 있어 좀벌레 피해가 확실하다.  작년 겨울이 너무 추워 동해를 입어 수세가 약한 나무에는 좀벌레가 침입하여 결국은 고사가 된다.

임시방편으로 살충제를 뿌리고 톱신페스트로 도포를 했다. 동해방지를 위해 수성페인트로 도포도 했고 유박으로 시비를 하여 나름대로 만전을 기하였다고 했으나 결국은 피해를 입었다.  동편쪽으로는 초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안했는데 그것이 잘못된것 같다. 내년 봄에는 석회유황합제를 반드시 살포해야겠다.

 

이 나무도 좀벌레 피해인 줄 알고 껍질을 벗겨보았으나 좀벌레 천공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마 동해만 입은것 같다. 좀벌레가 침입하지 못한것은 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서일까하는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본다.

 

 

 

살충제를 뿌리고 톱신페스트로 도포를 한 후의 모습

 

'호두농사 > 5년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에 맛보는 호두  (0) 2013.05.08
삶의 현장  (0) 2013.05.07
올해 두릅도~  (0) 2013.04.28
호두나무 상태  (0) 2013.04.22
진달래  (0)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