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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농사/7년차

영농준비

 산골짜기 계곡에도 벌써 봄은 와있었다.

집수지 주변을 정리하니 계곡물이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집수통으로 물이 모이기 시작했다.

응지에 있는 파이프는 아직 녹지않아 통수는 되지않지만 머잖아 농막까지 500m를 달려 시원스런 물줄기를 선물할것이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나무들에게 아침밥을 주기위해 복합비료를 40포 구입했다.  가급적 화학비료는 사용치 않을려고 하다가 수세가 약해 저작년부터 산림형고형복합비료를 나무주위에 파묻었으나 일손이 많이 들어 올해는 쉽게 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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