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나무좀벌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쁜 오월 농원에 와서는 데이터는 켜지 않는다. 뉴스를 보면 감당하기 어려운 분노만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냥 일에만 몰두한다. 비료 시비하고 토양살충제 살포하고 나무주변 풀깎고 하다보니 황금연후가 휙 하고 지나가버린다. 호두나무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한곳에 5~7알씩, 세곳에 파묻는다. 반갑지 않은 애벌레들. 발견 즉시 현장처분! 작년 겨울 낙엽송 가지가 내리치면서 호두나무가 기부까지 갈라져서 고사된 줄 알고 방치했다가 올 봄에 잎이 나 고무바로 급히 묶어주었다. 실생 호두나무의 오리나무좀벌레 피해 갈색 수액이 흘러내린다. 이런 경우 거의 고사한다. 생명의 잉태는 시작되고. 창고내 도구함에 둥지를 튼 이름 모를 새 겨울준비 올 봄에 성목 3주가 동해피해 또는 오리나무좀벌레 피해를 봤다. 갈색 수액이 흘러 껍질을 벗겨보았더니 1주는 오리나무좀벌레가 침투를 했고 2주는 동해로 갈색으로 변해있었다. 어찌될까 걱정을 했는데 올해 여름을 잘 버텨주었다. 특히 오리나무좀벌레 피해목은 거의 고사하는데 다행히 살아주었다. 다른 건강한 성목들은 수성페인트로 도포만하고 이 넘들은 볏짚으로 싸 주었다. 오리나무좀벌레 피해목. 껍질을 벗겨내고 톱신도포후 모습 볏짚으로 보온을 한 모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