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가족의 공통점 드디어 가족 모두가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 막내가 TV를 보면서 눈을 찡그리기에 안과에 가본다고 몇번 마음을 먹었으나 차일피일 미루다 며칠 전 진료를 해보니 근시란다. 안경 쓴 막내모습을 보니 지적인 이미지도 보이고 어찌보면 꺼벙이 같기도하다. 꺼벙이라고 했더니 내자는 자기자식을 보고 꺼벙이라고 하는 아빠가 잘못되었다고 핀잔을 준다. 중학생인 딸아이는 어릴때부터 사시가 있어 수술하려고 종합병원을 갔으나 수술 대신 교정용 안경을 쓰라고 해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안경을 썼다. 막내는 괜찮을려니 했더니 결국은 초등때부터 안경을 쓰게되었고 남매들 친구들도 보면 대부분이 안경을 착용한다. 우리 세대는 학창시절에 안경착용한 친구들이 별로 없었으며 안경을 쓰면 학구파 내지 범생으로 알았다.지금은 TV, PC등의 영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