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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멋진 농원조성

자식들에게 물려 줄 멋진 농원조성하기

공수래공수거.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것이 인생의 종점. 이 세상에 태어나 무언가 하나는 남기고 떠나야 짧은 인생이 덜 아쉬울것 같다. 묘비명에 새겨진 이름말고 나의 이름이 기록될 수 있는 곳,  자손들이 나의 이름을 거론하며 회상할 수 있는 그런 것 하나를  만들어 놓고 가고싶다.

쓸모없는 야산을 멋진 농원으로 만들어 자손들에게 물려주기. 땀과 노력으로 만든 나의 대작. 자손들이 만나 나를 회상할 수 있는 장소 그런 농원을 만들고 싶다.

지금은 도로부지로 수용되었지만 아버지가 조성한 과수원을 지날 때 마다 그곳에서의 추억이 그려진다.  그래서인지 농원에 갈 때마다 가능한 얘들을 데리고 간다.  먼 훗날 나의 존재를 알려주기위해~

 

2014년 농원원경(맞은 편 장뇌삼 농원에서 바라 본 호두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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