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농사/7년차

호두기름

삼쾌(유쾌, 상쾌, 통쾌) 2015. 11. 5. 21:57

호두농사를 지으니 호두는 맘껏 먹는다.  그러나 항상 탈피가 덜되어 변색되었거나 파손된 등외품만 먹는다. 예전에 사과 농부님들이 하던 말씀이 생각난다. 못난 사과만 먹는다고~

정품은 다 팔거나 선물하고 못난 넘들만 나랑 같이 놀아준다. 홍보와 고객확보를 위해 올해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을 했더니 조기에 완판이 되었다.  수지타산은 안맞아도 기분은 좋다. 

 

 

 

처음 맛보는 호두기름. 그런대로 괜찮다. 맛도 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