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농사/7년차
너무 많이 달린 호두
삼쾌(유쾌, 상쾌, 통쾌)
2015. 7. 26. 22:12
오후 세시 35℃까지 수은주가 올라간 해발 500m 호두농원
그래도 캔맥주 하나 마시고 용감하게 농원을 돌아다녔다.
아주 많이 달리고 큰 호두가 있어 즐거웠고 부러진 가지를 보며 안타까워하며 땀으로 샤워를 하며 구석 구석 돌아다니며 얘기를 나눴다.
엄청크다 - 박카스병과 비교
명함과 비교
호두가 너무 많이 달려 결국 가지가 부러졌다.
가지가 휘어져 받침대를 한 호두나무
엄청 큰 멧돼지가 돌아다닌다.
이넘은 대부분이 세쌍과 두쌍이 달렸다.
탄저인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